| 봄날은 간다 (dts) - 2007년 덕슨 재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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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 그랬다 같이 보던 사람들은 무척 지루해 했고 나는 볼만 했다. 두번째 보았을땐. 아...재밌다 였다. 처음에 봤던 그 심드렁하고 무의미한 연애 행각들 속에서 연애의 기복을 찾았다. 연애의 기. 승. 전.결. 무의미 한듯 하지만 그 행동 하나 하나는 다 의미가 숨어 있었고 연애의 단맛 쓴맛을 다 보여 주는 영화였다 이 한편으로 나는 연애의 모든 것을 맛봤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는 상우의 물음에 나는 대답 할 수 없었다. 그냥 같이 울 수 밖에.... 세번째 봤을땐. 은수의 마음을 이해 하였다 처음 봤을땐 상우를 보면서 가슴 아파 했는데 이제는 은수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하지만 왜 마지막에 상우가 은수를 잡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네번째 봤을땐... 이미 나도 다 겪어본 일이 되어 버렸다. 헤어짐과 이별 사랑이 변하는 그 과정.. 은수의 마음을 이해 하였다. 상우의 마음도. 봄날은 간다는 것도 깨달았고 이 잔잔한 한편의 영화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 것을 보고 스스로도 놀랐다. 그리고 이 영화는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2007-07-16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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