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경제를 알아야 성공이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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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책이지만(우리나라는 99년, 미국에서는 98년) 최근 많이 들리는 인구통계학(Demographics)를 기반으로 미국 경제를 예측한 잘 쓴 책이다. 잘 썼다고 생각한 이유를 들자면 요런게 있을수 있겠는데... 1. 논리적 오류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2. 미국이 왜 중심축이며, 미국에서의 문제가 모두의 문제로 확장될 수 있는가 3. 너무 많지 않은 숫자와 그래프 미래의 일은 과거로 예측하기 힘들다. 그래서 많은 숫자와 그래프를 늘어놓고 외삽해놓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우기는 글들을 보면서 한심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었다. 이 책은 그런 오류는 없었고, 여태까지 인류 발전 역사를 봤을 때 이런거 같다 란 수준을 벗어나지 않고 잘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의 베이비부머와 일본의 단카이 세대,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아마도 두번의 세계대전의 여파가 아닌가 생각된다. 큰 전쟁(우리나라는 6.25도 있고)들을 치른 후 자연스레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때쯤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가지 기술이 생겨나고 발전이 가속되던 시기였으니 늘어나는 인구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많은 나라의 정치가들은 몇십년간 이들의 은퇴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덕분에 그 시간이 근 미래(많은 책에서 말하길 2010년부터)로 다가왔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미국에서는 실패한 정책이라 말하는 국민연금(10년전의 주장이니 지금도 맞는 말인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도 겨우 준비했기에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의 최소한의 안전망은 준비되었지만, 미국에서 말하는 문제들을 해결한 형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보다는 "내"가 어떻게 움직여야할지는 여전히 고민된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하여, 최근 패니메와 프래디맥 문제까지 일련의 문제를 보면 이들이 말하는 주택시장 문제는 이미 시작됐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불황의 시작에서 다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나는 과연 어떤 위치로 가야할지 결정하기 어렵다. 2008-07-18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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