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 상 수상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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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3 darumarae 왜 이런 공부를 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의문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학문을 하는 목적이 생겨난다. 수학의 본질을 이해하는 길로도 이어진다. 그런데 그들의 소박한 의문에 대답하지 않는 교사가 너무 많다. 아니,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수학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일정한 점수를 주는 것만 생각하기 때문에 모리오카가 던진 그런 질문 따위는 그냥 번잡하고 귀찮을 따름이다. 이런 데서 자신이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의 본질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단순히 점수를 매기기 위한 시험문제를 내고 있다. 그것을 채점해서 점수에 따라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이런 것은 수학이 아니다. 물론 교육도 아니다. 05-26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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